모드 집에서의 하룻밤 썸네일형 리스트형 INPUT, 2011 01 2011년 1월. 기록. 여름이야기 프랑스의 휴양지 마을의 풍경, 조용하지만 적막하지 않은 영화의 음향, 그리고 청춘남녀의 감수성이 잘 담긴 멋진 영화. 아름다운 결혼 유부남 화가와 관계를 맺다, 이제는 그만 결혼하겠다고 결심하고 배경을 쫓아 변호사를 따라다니는 한 여자. 그녀의 스토킹은 안타깝게도 공감가지도 귀엽지도 않으며 차마 못 봐줄 지경이다. 제목은 반어법임이 분명하다. 모드집에서의 하룻밤 멋진 영화다. 자연스러운 흐름이 인상적이다. 너무나 매혹적인 모드씨, 모드씨의 유혹을 떨쳐내며 하룻밤을 보내느라 고생이 많은 천주교인 주인공. 1969년 영화임에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. 파스칼의 가 궁금해진다.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시네마테크에서 하는 에 에릭 로메르 영화 보러 갔다가 공짜로 상영한다길래 보다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