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 summer's tale 썸네일형 리스트형 A Summer's Tale - 에릭 로메르의 여름 이야기 에릭 로메르 감독의 여름 이야기(1996). 물 빠진 듯한 색감, 계속해서 불고 있는 바람과 미소가 자연스러운 인물들 보는 내내 여름의 향이 밀려오는 것 같았다. 주인공 Gaspard. 처음에 홀로 휴양지를 거닐 때, 그리고 수줍게 웃을 때 정말 좋았는데. 마지막 가니까 조금 때려주고 싶어졌다. 여주인공(이라고 나는 생각하는) Margot. 셋 중 가장 예쁘고 가장 좋았다. 옷차림이나 미소가 너무나 자연스럽다. Solene. 그냥 해변의 여인. 화나게 하던 Lena. 뭐지 이 사람은. 원래 자기 닮으면 싫어한다는데 설마 아니겠지. 우선 못생겼어. 감정, 상황, 장면, 음향 하나하나 너무 좋았다. 다른 영화들도 보고 싶어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