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엠러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INPUT, 2011 02 2월 설날 보내고 교육 받고 여행 두 번 다녀오니 훅 지나감. 그린호넷 "미셸 공드리 영화"라기보다 아이언맨3라고 생각하고 보면 웃기게 볼 수 있음. 녹색 광선 한 달씩 되는 긴 휴가가 괴로운, 갈 데도 함께 있을 사람도 없는 청승 주인공. 녹색 광선과 함께 인생에 볕들 날도 찾아오려나. 라푼젤 디즈니를 보며 자라왔다면 반가울만한. 디즈니가 원래의 매력을 그대로 안고 3D로 거듭났다! 아이엠러브 영상이 너무너무너무 훌륭하다. 몇몇 장면 - 비에 젖는 분수대의 조각상이나 슬로우셔터로 처리된 야외에서의 정사 장면 - 은 특히 인상깊었다. 연기도, 음악도 역시 굿. 여운이 남는다기보다는 '훌륭하다'는 말이 어울리는 영화. 더보기 이전 1 다음